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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샀다.

아이폰 13 미니 정품 가죽케이스 구매기

by 짜로스스 2021. 10. 9.

 

아이폰 13 미니를 구매했다.

색상은 핑크. 남자의 색 핑크를 구매했다. 하지만 쫄보인 나로서는 케이스 사용을 안 할 수가 없단 말이지.

그래서 구매했다.

아이폰 13 미니 정품 가죽케이스! 색상은 세쿼이아 그린!

 

아이폰 13 미니 가죽 케이스 세쿼이아 그린

 

세쿼이아 그린 가죽케이스를 구매했다.

맥세이프 기능이 추가되면서 케이스 가격이 뛰긴 했지만 서드파티가 아무리 날고 기어도 역시 정품만 할 수 있을까? 원래는 위스테리아(연보라) 색상을 구매하고 싶었는데 품절이라... 차선으로 세쿼이아 그린을 선택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오히려 어두운 색상이 때가 덜 타기에 잘 선택한 것일지도? 

 

개봉박두

 

상자를 열어보면 영롱한 자태의 가죽케이스를 볼 수 있다.

요게 상자 상단에 투명 플라스틱 걸쇠를 약간 힘을 주어 잡아당기면 뿅! 하고 나오게 되는데, 달리 봉인 같은 것은 없는 것 같다. 

 

박스 내부

 

가죽케이스를 꺼내게 되면 내부에 사용설명서가 들어있고 박스 바닥에 가죽케이스를 장착하는 방법이 그려져 있다.

깻잎 통 디자인으로 변경되고 나서 케이스를 끼고 빼는 과정에서 흠집이 많이 발생한다니 주의해주자.

 

가죽케이스 내부

 

가죽케이스 내부의 모습이다.

내부는 세무 비슷한 융으로 되어있는데 아무래도 전화기 보호에는 더 좋을 듯하다.

잘 살펴보면 가운데 동그라미가 보이는데 맥세이프 충전기가 저기에 착! 하고 달라붙는 건가 보다.

애플 정품 케이스는 특이하게 하단에 각 케이스마다의 시리얼 넘버가 따로 있다. 이것도 애플 측에서 관리하는 데 사용하는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소모품도 시리얼 넘버가 있다니 좀 신기하다.

 

조명으로 인해 카메라가 색상을 담지 못한다.

 

가죽케이스에 가려져서 핑크의 산뜻함은 보이지 않지만 무게감 있게 고급스러워진 듯하다.

아무래도 가죽이다 보니 스크래치와 수분에 취약하겠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살아나는 것이 가죽이니 잘 관리하면서 오래 사용해야겠다.

 

바닥

 

바닥까지 잘 보호되어서 정말 만족스럽다.

이전에 사용하던 아이폰 8은 정품 실리콘케이스를 사용했는데 가죽케이스와 실리콘케이스를 비교했을 때 생각보다 가죽케이스가 미끄럽다. 어느 정도 길이 나면 괜찮아질 듯한데 그전까지는 조심히 사용해야겠다. 혹여라도 떨어뜨리면 안 되니까.

 

아이폰 13 미니 가죽케이스 세쿼이아 그린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적어본다.

 

이 포스팅은 제가 필요해서 직접 구매 후 작성하는 포스팅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이만!

 

 

2021.10.09 - [전자제품] - 아이폰 13 미니 핑크 256G 구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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