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13 [런데이] 내 스마트폰 속 작은 러닝 코치 런데이! 제목을 거창하게 지어봤는데, 내용을 내실 있게 적어볼라니 앞이 막막하다. 하지만 정신을 집중해서 한번 런데이 어플 리뷰를 적어본다. 평생 동안 나는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인 줄 알고 있었다. 아무리 먹고 움직이지 않아도 늘 몸무게는 50kg 후반에서 60kg 초반이었다. 하지만 나이가 하나 둘 먹어가다 보니 서서히 몸무게가 늘어나기 시작하고 결정적으로 군대를 전역하니 순식간에 불어난 몸무게는 쉽사리 빠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운동을 시작해보기로 마음먹었지만 워낙 게으른 성격이라 쉽사리 시작할 수 없었다. 그러다 보니 차일피일 시간은 흐르고 몸무게는 불어나는 와중에 친구의 소개로 '런데이' 어플을 알게 되었다. 그 뒤로 신나게 달리고 있다. 이 어플의 장점이 무엇이냐 하면, 바로 옆에서 쉴 새 없이.. 2021. 10. 2. 이전 1 2 3 4 다음